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이 겨울 철새 낙원으로 변했다. 게다가 희귀 철새들까지 속속 모여들고 있다. 지난 31일 서산시 조류협회에 따르면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70여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는 모습이 올해 처음 발견됐다. 또 천연기념물 제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 40여마리와 고니( 천연기념물 제201-1호) 20여마리도 간월호 상류 모래톱에서 겨울을 나고 있으며, 가창오리와 기러기 등 겨울 철새 수십만 마리가 천수만 하늘을 뒤덮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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