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저력 과시
영동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저력 과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4.08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개 제품 수상 … 마미영농법인 `어미실 청수 스위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선정

영동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 시작한 이 행사에는 올해 218개 업체, 1061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지난 2월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와인을 가렸으며 지난 5일 서울 웨스턴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동에서는 15개 와이너리가 35종을 출품해 14개 와인이 수상했고 증류주(40도 이상)부문에서도 2종이 상을 받았다.

특히 마미영농조합법인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와인이 한국와인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어미실 청수 스위트'는 국내육성 품종인 청수의 머스캣향과 이국적 열대 과일향이 풍부한 스위트 와인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와인부스에는 영동와인 3농가가 참여해 영동와인 알리기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주류 관계자들에게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오는 5월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정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영동와인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오는 5월 와인축제도 성황을 이루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