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터트리며 침묵을 깼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38타수 8안타)로 조금 올랐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맷 왈드런을 상대로 5구 대결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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