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동인초등학교(교장 신윤식) 수영부가 제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큰 성과를 냈다.
동인초 수영부는 지난 5일과 6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하지은 선수(6년) 등 9명이 출전해 단체와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하 선수는 평영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김예환 선수(3년)가 금메달, 황예나 선수(3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종목에서는 박별 선수(4년)와 윤지민 선수(3년)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배영 종목에서는 윤지민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접영 종목에서는 김예환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수영부는 이어 다음달 5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 소년체전에 충북 대표도 출전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