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오는 11일까지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관내 유명산을 대상으로 산악위치표지판 정비를 추진한다. 소방서는 감악산 등 관내 28개소에 배치돼 있는 산악위치표지판 정비를 통해 불량사항 즉시 시정과 관계기관 개선요청으로 만일의 사고에 신속·정확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산악위치표지판 정비는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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