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명 선발,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
금산군이 지난 5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박범인 군수가 참석해 선발된 군민리포터 18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또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사 작성 방법과 사진 촬영 기법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군민리포터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활동에 능한 관내외 주민 1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금산군 공식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금산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군민리포터들의 활동이 금산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사명감을 가지고 참신하고 전달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생명의 고향 금산군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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