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ODM/OEM 기업 첫 융복합 건기식 개발
노바렉스 ODM/OEM 기업 첫 융복합 건기식 개발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4.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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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가 건강기능식품 ODM/OEM 기업 최초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노바렉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용함에 따라 프롬바이오의 `디어퀸 이너뷰티 & 콜라겐 샷'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건강기능식품 ODM/OEM 기업 최초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 대상으로 승인된 노바렉스는 올해 3월 판매 개시를 허가 받음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2026년 3월28일까지 향후 2년간 일체형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5개를 제조·판매할 계획이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정제, 캡슐 등의 건강기능식품과 HACCP 인증을 받은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1회분의 건강기능식품은 뚜껑에 담고, HACCP 인증을 받은 유형인 혼합 음료, 인삼·홍삼 음료는 병에 담아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

노바렉스가 개발한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인 프롬바이오의 `디어퀸 이너뷰티 & 콜라겐 샷'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흡수 빠른 액상 콜라겐 앰플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일체형으로 연구 개발한 신제품이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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