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농산물 특별 할인판매 점검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5일 남청주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농산물 특별 할인판매 상황 점검 등 현장 지도에 나섰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주요품목의 물가 안정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협의 특별할인 판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자체 할인, 정부 할인쿠폰 등을 적용해 △사과(1.5㎏/봉지) 1만4900원 △참외(1.2㎏/봉지) 1만3500원 △대파(1단) 198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품목별 할인판매 기간은 사과 4월2~7일(6일간), 참외 4월8~12일(5일간), 대파 4월2~12일(11일간) 이다. 매장별 운영 여건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 추가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충북농협은 고객들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중 현장 지도에 나서는 등 사업장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경철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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