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환 청주상의 회장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 시작
충북경제단체협도 4개 실천과제 확정·동참 유도 확산
충북경제단체협도 4개 실천과제 확정·동참 유도 확산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5일 청주시 북문로 소재 식당에서 전 임직원들과 식사시간을 갖고 내수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상권을 응원하고 기업들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는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충북경제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는 `다함께 실천하는 내수진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3일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도내 주요관광지 여행하기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4개 실천과제를 확정하고 회원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며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차태환 회장은 “내수가 살아야 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이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기여 또한 우리 경제계에 요구되는 신기업가정신인 만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지목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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