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요키치 NBA MVP `따논 당상'
덴버 요키치 NBA MVP `따논 당상'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4.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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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전 트리플더블 대승 견인 … 9주 연속 후보 1위

 

세 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확실시되는 니콜라 요키치가 트리플더블을 작성, 덴버 너기츠를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덴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142-110으로 대파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상승세를 이어간 덴버(54승 24패)는 이날 경기가 없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53승 24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서부 1위에 올랐다.

덴버의 에이스 요키치는 올 시즌 정규리그 MVP 수상이 유력하다.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 26.4점 12.4리바운드 9.0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요키치는 최근 9주 연속으로 NBA 사무국이 발표한 MVP 후보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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