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지도력·소통행정 돋보여
섬세한 지도력·소통행정 돋보여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4.04.0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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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는 문석구 진천부군수
지역안전·현안사업장 수시 방문 현장형 리더십 발휘

 

문석구 진천 부군수(사진)가 취임 100일을 맞는다.

문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소통을 앞세운 지도력으로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율성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군정에 스며들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군민이 피부에 와닿고 꼭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분야는 `안전'임을 강조하며 지역 곳곳을 방문했다.

지난 2월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소화전, 스프링클러, 소방 설비 하나하나를 직접 살피는 동시에 시장상인회와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봄철 불청객인 산불의 예방과 진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진천군 전문 예방진화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 현장에서는 따듯한 격려와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불어 넣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시기에는 지역 가금 농장을 방문해 농가와 방역팀의 협력을 주문하며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고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숯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舊 전통시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 등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장도 수시로 찾았다.

문석구 부군수는 “지난 시간 군정 현황을 면밀히 파악한 만큼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이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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