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학생 승마체험을 지원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승마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총 732명으로 일반(700명)·생활(27명)·재활승마(5명)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시는 생활과 재활승마 참여자의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 32만원의 비용 중 9만6000원(30%)만 부담하면 된다. 
접수는 16일까지 학부모가 말산업정보포털(horsepia.com)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일반승마는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다.
재활승마는 장애등급 중 승마가 가능한 등급을 가진 청소년이다.
승마체험은 총 10시간이며, 일반·생활 승마는 서구 흑석동 대전승마장과 퀸즈승마장에서, 재활승마는 복용승마장에서만 진행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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