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충북도민체육대회 열린다
음성서 충북도민체육대회 열린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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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개최 … 11개 시·군 5000명 참가


체육시설 보수·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 돌입
오는 2026년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음성군(군수 조병옥)으로 확정됐다.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총 26개 체육종목에 11개 시·군 500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5월에 개최되어 오고 있지만 2026년 음성군 대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하반기에 개최된다.

개최지가 확정됨에 따라 음성군과 음성군 체육회는 체육시설 보수, 도민체전 TF팀 구성, 기본계획 수립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사전 제반 사항 준비에 돌입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체육관을 준공하는 등 그동안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도민체전을 치를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다 되어 있다”며 “165만 충북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명품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창 군 체육회장도 “음성군에서 13년 만에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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