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3일 농협충북본부 `2023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2023년 상호금융대상평가(H3그룹)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고객관리·사업관리·특별평가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광혜원농협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12억원의 손익을 달성해 당초 사업계획보다 4억원 이상(54%) 초과 달성했다.
특히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보다 245억원 증가한 1786억원을 기록했고 상호금융 대출금은 1164억원으로 23억원 증가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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