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평가 보은군 2년 연속 최우수 … 5억4천만원 확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평가 보은군 2년 연속 최우수 … 5억4천만원 확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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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뽑혀 도비 5억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서면 평가와 지난달 26일 실시된 대면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으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도비 217억9300만원을 포함 총 1682억8500만원을 투입해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 한우유전자 클라우드센터 조성,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추가 확보한 5억4000만원을 포함 도비 19억4000만원을 투입해 속리산 교통환경 개선과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을 추진해 속리산 휴양관광지 거점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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