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친환경유기농업도시부문 영예
괴산군 친환경유기농업도시부문 영예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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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브랜드부문도 … 농업분야 경쟁력 재입증
괴산군이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군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 수상과 관련해 농업분야에서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한데 이어 2015년, 2022년 2회에 걸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지난해엔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을 새롭게 선포하며 친환경 유기농업군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이 자연에 특별한 가치를 두고 경쟁력을 높여온 노력들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앞으로도 관내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농정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봄 축제로 다음달 2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빨간맛 페스티벌'축제를 처음 개최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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