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4월을 `기억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고자 대전현충원 순직교사 묘소 참배, 안산 4·16 기억전시관 방문, 교육청 전 직원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세종 홍순황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순황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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