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공야영장으로 초대합니다”
“당진시 공공야영장으로 초대합니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4.0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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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캠핑장. /당진시제공
삽교호 캠핑장. /당진시제공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예약 사이트(https://camping.dpto.or.kr/)를 열고 4일부터 야영객을 맞는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이다.

`삽교호 당진해양캠핑공원'은 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당진시 공공야영장 3곳 중 이용객이 제일 많은 곳이다.

도보 5분 거리의 삽교호 관광지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23년 충남도 내비게이션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최근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난지도 국민여가 캠핑장'은 섬에 위치해 배를 타고 들어가 캠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섬 특유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분주한 일상 속 난지도의 한적함은 평화로움까지 느끼게 해준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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