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투표일 차량 무료이용 지원
대전교통공사, 투표일 차량 무료이용 지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03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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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접수로 이용 가능

 

대전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5일·6일)과 투표일 당일(10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투표소 왕복 이동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보행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약자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등록이 되어 있거나 신규 회원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전화접수 시 투표소 방문임을 알리고 이용 후에 투표소에서 투표확인증을 받아 운전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교통약자의 참정권 보장과 투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이며, 장애인과 노약자의 소중한 한 표가 지켜질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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