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LPGA 3연승 세계랭킹 1위 굳건
코다 LPGA 3연승 세계랭킹 1위 굳건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4.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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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챔피언십 우승

 

코다(사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지난 25일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제패에 이어 7일 만에 다시 정상을 차지한 코다는 이번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 통산 11승.

코다는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16위에 그쳤지만 이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이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내리 우승하고 이번 대회까지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지난달 26일 되찾은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더 굳게 다진 코다는 상금, CNE 글로브 포인트,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미향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미향은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3위 이후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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