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이달부터 상시·특화 프로그램 총 11개 운영
천안시는 이달부터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일반인(성인) 대상 상시 프로그램 1개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10개로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 `태학숲 안(安)'은 심신 안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음이온, 바람 등 숲의 치유인자를 이용한 오감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기본 프로그램은 2시간 코스로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진행되며 종일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태학숲의 하루'라는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용 요금은 5000~1만5000원이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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