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원고 축구부 창단은 `새로운 시작!! REBOOT with 충원고등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엘리트 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인구 감소 지역에서의 스포츠·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12년에 이미 창단돼 활동해 온 신명중학교 축구부(동재단 신명학원)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게 된 점도 고무적이다.
충원고 축구부는 2024년 3월 충청북도교육청 체육영재 육성 종목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지역 인재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로 축구 인재를 모집·선발하고 있으며, 강태욱 감독을 위시한 축구 지도자들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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