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층 105세대다.
구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정된 세대에 벽걸이에어컨(약 7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주거급여법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가구 및 해당 사업 지원 후 8년 이내 재지원 신청가구,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4월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가구 적격 확인 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냉방기기 보급 및 설치를 진행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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