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1880~1936)순국 88주기 추모식이 21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소재 신채호사당에서 거행됐다.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유족, 각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민주와 번영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단재 선생을 비롯한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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