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설날을 맞아 지난 7일 수청동에 위치한 사위식당(대표 이돈호)의 후원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설날 선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사위식당은 떡, 과일, 사골곰탕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날을 선물했다. 송악사회복지관은 이에 지역사회 후원 물품을 더하여 총 60가구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소영 송악사회복지관 부장은 “지역사회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후원 물품은 따뜻한 설날 선물로, 송악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돈호 사위식당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날을 보내도록 돕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송악사회복지관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송악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날의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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