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 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초빙 석좌위원의 `융합 환경 변화에 따른 박물관 콘텐츠 구성 적용 전략'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의 최환 학예연구관의 `국립박물관 미래전략 구성 △청주대학교 관광학과 김재학 교수의 `지역관광 기반형 박물관의 발전방향' △국립청주박물관 조혜진 학예연구사의 `박물관과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토론이 이어진다.
박물관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립청주박물관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 방향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방안들에 대한 모색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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