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원천봉쇄 '총력'
광우병 원천봉쇄 '총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0.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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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전교조 충북지부, 토론회·공개수업 개최
광우병 충북도민감시단과 전교조 충북지부가 광우병 위험 소고기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광우병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광우병 관련 토론회와 공개수업을 잇따라 개최한다.

광우병 도민감시단은 18일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국내 초·중·고의 24%가 수입산 소고기를 취급하고 있고, 심지어 학교 급식용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취급하는 곳도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며 "충북지역 역시 27개학교에서 위탁급식을 하고 있는데, 그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민감시단은 오는 24일 충북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광우병토론회를 갖고 11월3일에는 청주시내 일원에서 광우병 안전지대 충북을 위한 자전거대행진을 벌이기로 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도 24일부터 31일까지를 광우병 공동수업기간으로 정해 학교별로 광우병의 위험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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