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다음달 1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돌입한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충북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펼쳐질 `희망2024나눔캠페인' 목표액은 지난해 81억3000만원보다 17.5% 증가한 95억5000만원으로 정했다. 지난해에는 목표를 117.6% 초과 달성했다.

충북모금회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12월6일부터 14일까지 시·군 성금 모금행사와 고액기부자 성금전달식도 진행한다. 현장 모금외에도 KBS, MBC, CJB 등 방송사를 통한 모금과 모바일 기부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은 12월1일 오후 2시 청주상당공원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