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2시5분께 충북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 최모씨(55) 돈사에서 불이 나 보온용 내장재와 건물 내부 400㎡, 출하를 앞둔 어미돼지 250여 마리를 태워 58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다. 최씨는 “옆 건물에서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돈사 배전반 쪽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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