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수배자 검거에 나선 경찰관을 집단폭행한 광주지역 모 폭력조직원 이모씨(22) 등 일당 5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5일 밤 9시3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에 마련된 자체 합숙소에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급습, 미란다원칙을 고지한 후 수배자 A씨를 검거하려 하자 한꺼번에 달려들어 두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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