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언어 바르게 쓰자 충청타임즈·국어문화원연합회 공동기획 △`치열한 구직활동에 쉼표, 취준생들 갭이어 열풍' 최근 한 언론 보도의 기사 제목이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갭이어(Gapyear)'라는 외국어 신어에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쉽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갭이어'를 다듬은 우리말 대체어는 `채움기간'이다. `치열한 구직활동에 쉼표, 취준생들 채움 기간 열풍'. 우리말 대체어로 다듬자 기사 제목 내용이 쉽게 이해 된다. △예약환자 `노쇼' 평소 2배…외래환자들 “불안” 외국어인 `노쇼(Noshow)' 로 의미가 추측되긴 하지만 역시 정확한 의미가 파악되지 않는다. `노쇼'를 다듬은 우리말 대체어는 `예약부도'이다. 예약환자 `예약 부도' 평소 2배…외래환자들 “불안” 표현이 정확하게 이해 된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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