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는 발달 장애인, 시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인 장벽을 허무는 일종의 사회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13일 성웅 이순신 축제 진행 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 배치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휠체어 이용자, 시각 장애인 등 장애가 있는 시민들이 주 공연장과 보조 공연장에 접근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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