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이스라엘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분쯤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한 도로에서 이스라엘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이스라엘 국적 관광객 33명과 운전자와 가이드 2명 등 3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1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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