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센터는 매월 색다른 소재로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숲해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들어 현재까지 3000여명이 참여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위한 `탄소 잡는 초록이', 소외계층을 위한 `시나브로 숲 나들이', 노년층을 위한 `숲에서 켜지는 건강 그린라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이번 가을에는 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채종원에서 느끼는 가을'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해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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