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지방대학 어려움 속 젊은 감각 … 대학발전 적임자”
학교법인 대원교육재단이 21일 이사회를 열어 세명대학교 10대 총장으로 권동현 부총장(43·사진)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권 신임 총장은 지방대학의 어려움 속 젊은 감각으로 대학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권 신임 총장은 세명대 설립자인 고(故) 권영우 박사의 아들이다. 세명대 기획실장과 경영부총장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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