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미래전략 군정추진 상황 보고회… 5대 전략 83건 정책 점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선비문화 체험마을 등 조성 논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선비문화 체험마을 등 조성 논의
괴산군이 농업과 경제, 관광 기반을 다지는 정책과 연계한 군정을 집중 강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이차영 군수와 실·과·소 간부 공직자들이 `미래전략 군정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5대 전략과 83건의 정책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산업경제 5건 △도시발전 22건 △정주기반 23건 △관광산업 15건 △농업발전 분야 18건에 대한 추진방향을 집중 분석했다.
특히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화양동 선비문화 체험마을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농촌재생 뉴딜사업 △산림복지단지 △괴산미니복합타운 △스포츠타운 △쌍곡 생태 탐방로 등에 대한 조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군은 이어 올해 하반기엔 미래전략 군정추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월별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전략사업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추진하기로 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은 이제 변화하기 시작했고, 또 변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면서 미래발전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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