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여성기업인·근로자 영예
모범여성기업인·근로자 영예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7.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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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산업개발 이경실·꽃그린유통 김현정씨
(주)대청산업개발 이경실 대표이사와 꽃그린유통 김현정총괄팀장이 모범 여성기업과 근로자로 선정돼 각각 환경부장관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5일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장하진 여성가족부장관,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여성경제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관 제 1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모범 여성기업인에 선정된 이경실 대표이사는 3D업종에 속하는 소독 및 방역을 취급하는 청송방역공사를 1995년 창업한 이후 아파트 관리소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물 관리업체인 (주)대청산업개발을 지난 2000년에 창업, 현재 2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또한 여성 특유의 창의성과 섬세함으로 '연잎밥'을 개발해 고속도로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장학금 및 기부 등의 참여에도 남다른 활동을 보이고 있다.

모범근로자로 선정된 꽃그린 유통 김현정 총괄팀장은 대학을 갓 졸업한 23살부터 7년간 근무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개발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매장 및 직원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등 업계에서 최고의 플로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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