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표시제 확대 시행
GMO 표시제 확대 시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6.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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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기두)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전자변형 농산물(GMO)에 대한 표시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MO농산물 표시 대상품목은 지난 2001년 3월 1일 콩, 콩나물, 옥수수 3품목에 대해 처음 실시한 후 2002년 3월 1일 감자를 추가해 4품목 이었으나 오는 29일부터 면화, 유채, 사탕무, 새싹채소 4품목을 확대 실시, 총 8개 품목으로 늘어난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새싹 채소에 대한 GMO혼입 여부 조사와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한편, 충북지원은 올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시중에 유통중인 콩과 콩나물, 옥수수 486점에 대해 유전자변형농산물 여부 속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현재 충북지역에 유전자 변형농산물이 유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유전자변형농산물은 '유전자변형(농산물명)', '유전자변형(농산물명)포함', '유전자변형농산물(농산물명)포함 가능성 있음' 등으로 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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