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늘어 6억 7546만달러 수출
5월 중 충북지역 수출액이 6억7546만8000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19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5월 중 충북 수출은 6억7546만8000달러로 전년 동월의 6억6062만5000달러보다 1484만2000달러(2.2%)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6억3584만8000달러로 전년 동월의 6억3411만6000달러보다 173만2000달러(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에따라 5월 충북지역의 무역수지는 지난해 5월의 2650만9000달러 보다 1311만달러(49.5%) 증가한 3962만달로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1월부터 5월까지의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은 전년 동기 30억9935만4000달러보다 9872만9000달러(3.2%)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수입은 전년 동기 27억5562만달러보다 2억6750만8000달러(9.7%) 증가해 수입 증가폭이 수출 증가폭을 앞질렀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무역수지도 전년 동기 3억4373만4000달러보다 1억6877만9000달러 감소한 1억7495만5000달러(-49.1%)에 그쳤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