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심 관통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을”
“청주도심 관통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1.02.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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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청주시의장 `삼보일배 챌린지' 동참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청주도심을 관통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국가철도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제공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청주도심을 관통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국가철도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가 17일 청주도심 관통 충청권 광역철도망 신설을 염원하는 `삼보일배 챌린지'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최충진 의장과 한병수·유영경 의원, 백지민 충북대 예비입학생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옛 청주역사(驛舍) 전시관 앞에서 `잃어버린 철도 40년, 청주도심에 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삼보일배를 했다.

이들은 16일 챌린지의 첫 테이프를 끊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

최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청주를 관통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고질적인 청주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과밀화 해소, 광역생활경제권형성을 위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환경 그린뉴딜 철도교통과 녹색도시 청주를 상징하는 녹색 리본에 광역철도 유치를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어 열차 조형물에 달기도 했다.

최 의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동수 청주행복교육공동체지원협의회 공동위원장, 김승범 충북도청 청년위원회 위원을 지목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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