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6·15 7주년 남북교역 추이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6.15 선언 이후 7년이 경과한 현재, 남북교역의 대외무역 대비 비중도 0.13%에서 0.2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0년 6.15 선언 이후 남북교역은 꾸준히 연평균 24.3%씩 증가했으며 상업적거래의 비중도 60%(비상업적 거래 40%)에서 69%로 증가해 점차 중요한 교역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원물자 등 비상업적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교역의 3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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