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귀농 도시민 대상
증평군이 관내 읍·면으로 귀농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비용을 지원해 준다.군은 이와 연계해 인구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귀농인들의 소득창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다음달 5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해 3월 초 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격은 65세 이하 귀농인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대출 한도는 농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다.
군은 또 귀농인 세대별 인원에 따라 정착금 200~400만원도 지원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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