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비율컴퍼니 `바디코치' 김민태 대표가 지난 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8500장을 기탁했다.
충주중학교와 대원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전문피티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유년기 생활보호대상자로 자라면서 주위의 장학금과 나눔, 격려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김 대표는 그 고마움을 돌려주기 위해 고향에 연탄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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