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전체의 87.4% 수시 1847명 모집... 지원자 부담 줄이고 장학금 늘리고
대전대, 전체의 87.4% 수시 1847명 모집... 지원자 부담 줄이고 장학금 늘리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9.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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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고사 폐지 등 전형 간소화
이규원 입학처장
이규원 입학처장

 

대전대는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2167명의 87.4%인 1847명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위주의 전형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일반전형과 혜화인재전형 1단계 선발인원 확대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면접 반영비율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 등을 통해 전형방법 간소화를 도모하고 지원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교과우수자전형은 수시전형 중 가장 많은 모집인원을 선발하며, 학생부 내신성적 및 출결상황만 반영하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자의 부담이 적다.

혜화인재전형 및 지역인재전형은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기타 서류(교사추천서, 포트폴리오, 활동보고서 등)를 받지 않음으로써 수험생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자 한다. 특기자전형은 모집단위별 인정하는 최소한의 입상실적이 있는 자만 지원 가능하다.

대전대는 장학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자 국가장학, 신입생우수성적장학, 특별장학 등을 통해 다수의 신입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교내·외 많은 장학금을 확보해 경제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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