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언택트 시대에도 동반성장 ‘최우수’
SK텔레콤, 5G·언택트 시대에도 동반성장 ‘최우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9.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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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최우수 등급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의 공표 대상인 200개 기업 중 연속 8년 이상 최우수는 SK텔레콤 등 3개 기업 뿐이다.
SK텔레콤은 통신사 중 가장 오랜 기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우수 명예기업’ 으로도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G 상용화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에서 협력사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술·금융·경영 지원에 주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동반위 및 주요 협력사들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을 하고, 기술보호 및 특허 비용, 5G·AI 교육 지원, 금융(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 바로 프로그램), 협력사 임금·복리후생 등 전방위 상생 협력을 추진해왔다.
협력사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1100억원 규모 상생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약 1600억원 규모로 운용 중인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긴급 자금을 대출해주는 등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했다.
또 재택근무 및 마케팅솔루션 무상 지원, 인재 확보를 위한 온라인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방역마스크 배포 등 협력사 고충을 해소하는 노력을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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