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초청 당정협의회 개최
현안 14건·예타통과 4건·국비확보 25건 과제 논의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현안 14건·예타통과 4건·국비확보 25건 과제 논의
허 시장은 6일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회동을 갖고 혁신도시 지정 등 14건의 시정 현안과제와 예비타당성 통과과제 4건, 내년도 국비확보 핵심과제 25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혁신성장을 위한 도약의 기회인만큼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유치, 대덕특구 재창조 등의 주요 현안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건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 4개 사업에 대한 예타 통과 지원과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그린뉴딜 클린로드 시스템 설치,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인프라 개발 등 5건에 대한 반영 노력도 당부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대덕특구 재창조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대전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이번 정기 국회에서는 국비 확보를 비롯해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