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현안해결·국비확보 힘모은다
대전시 현안해결·국비확보 힘모은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9.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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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초청 당정협의회 개최


현안 14건·예타통과 4건·국비확보 25건 과제 논의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허 시장은 6일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회동을 갖고 혁신도시 지정 등 14건의 시정 현안과제와 예비타당성 통과과제 4건, 내년도 국비확보 핵심과제 25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혁신성장을 위한 도약의 기회인만큼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유치, 대덕특구 재창조 등의 주요 현안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건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 4개 사업에 대한 예타 통과 지원과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그린뉴딜 클린로드 시스템 설치,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인프라 개발 등 5건에 대한 반영 노력도 당부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대덕특구 재창조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대전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이번 정기 국회에서는 국비 확보를 비롯해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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