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클럽 씨름 페스티벌 석권
증평군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씨름부가 전국 대회에 참가해 첫 우승을 했다.삼보초 씨름부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강남 COEX K-POP 광장에서 열린 유소년클럽 `2019 씨름 페스티벌'에 참가해 단체전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삼보초는 22일 열린 결승에서 강원도 춘천 유소년 팀을 6대 3으로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씨름페스티벌은 유소년 씨름 클럽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여가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열렸다.
이병희 교장은 “씨름의 고장 증평 어린이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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