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각각 60·62로 동반 하락
충북지역 7월 제조업 경기지수와 전망 모두 하락했다.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자료를 보면 7월 충북지역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0으로 전월 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또 다음달 업황전망도 62로 전월 대비 4포인트 떨어졌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56으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고, 업황전망도 전월 대비 9포인트 하락한 56을 기록했다.
제조업체와 비제조업체들 모두 주된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24.7%, 29.2%)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충북지역 업체 435개(응답 407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18~24일 이뤄졌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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