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7일 성명을 통해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류 군수는 지난해 9월 베트남 방문에 동행한 민간단체장 5명에게 해외출장 경비를 지원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며 “부디 성역 없는 공명정대한 수사로 일부의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생각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소시효(12월 13일)가 얼마 남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촉박한 시간이 진실 규명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될 것이다.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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