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방은 김병록씨(56), 백창화씨(54)부부가 가정집을 개조해 지난 2014년 문을 열었다.
책방 분위기는 일반 서점과 달리 가정집 서재와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지니고 3000여종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책으로 가득한 다락방은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북스테이'도 가능하며 북아트 만들기, 목공 체험 등을 할수 있다.
한편 이 책방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과 산막이마을까지 연결된 옛길을 산책로로 복원한 구간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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